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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산승소2026년 10월 1일조회 2

기획부동산 토지 매매계약 기망 취소, 공제 없이 매매대금 전액 회수한 사례 - 부산지방법원 전부 인용 판결

부산지방법원에서 기획부동산 업체의 거짓·부풀린 설명에 속아 체결한 토지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납입한 매매대금 전액과 지연손해금의 반환 청구가 그대로 받아들여진 전부 인용 판결 사례를 소개합니다.

본 사건은開發 불가능한 임야를 개발 예정지인 것처럼 안내받아 시세보다 현저히 높은 가격에 지분 매수한 의뢰인이, 뒤늦게 기망 사실을 확인하고 매매계약의 취소 및 납입금 전액의 반환을 구한 사안입니다.

기획부동산 매매대금 반환 청구란?

'기획부동산 매매대금 반환 청구'란 개발 가능성이 없거나 극히 미미한 토지를 공유지분 형태로 split 판매하는 등 기망행위를 통해 체결된 계약에 대해, 매수인이 매도인(기획부동산 법인 등)을 상대로 계약 취소 또는 해제 및 납입금 반환을 구하는 민사상 청구를 말합니다.

법적 구성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민법 제110조에 따라 상대방의 기망행위를 이유로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부당이득반환을 구하는 방법, 둘째, 동기의 착오 또는 중요부분의 착오(민법 제109조)를 이유로 취소를 주장하는 방법, 셋째,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청구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어느 법리를 주되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승소율과 반환 범위가 달라집니다. 기획부동산 측은 통상 "투자 판단은 매수인의 책임이며, 계약서상 '현황 그대로 매수한다'는 조항이 있다"거나 "소유권이 이전되었으므로 손해가 없다"고 다투는 경우가 많아, 객관적인 기망 입증과 정확한 법리 구성이 선행되지 않으면 대금 회수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전부 인용 판결의 의미

전부 인용 판결은 원고가 주장한 청구원인과 구한 금액이 법적으로 모두 받아들여졌음을 의미합니다. 기획부동산 반환 사건에서 이 결과가 갖는 실질적 의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계약서상 매수인 책임 조항이나 손해배상 예정액 공제 주장 등이 일체 배제되어 매매대금 전액이 감액 없이 인용되었다는 점입니다. 둘째, 소송비용을 피고가 부담하도록 하여 피해 회복 과정에서 발생한 법률 비용 부담을 피고에게 귀속시켰다는 점입니다. 셋째, 가집행 선고가 붙어 판결 확정 전이라도 피고 회사 및 대표자 등의 재산에 대해 강제집행을 실시할 수 있는 집행권원을 신속히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기획부동산 법인은 폐업이나 법인 자금 은닉이 빈번하므로, 집행 시점을 앞당기는 것은 실제 회수 가능성과 직결됩니다.

이번 사건의 경위와 결과

의뢰인은 개발 호재와 도로 개설이 확정되었다는 기획부동산 분양상담사의 설명을 믿고 임야의 지분을 시세의 수 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매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확인한 결과, 해당 토지는 개발제한구역 및 경사도 문제로 개발이 전혀 불가능한 임야였고, 도로 신설 계획 역시 사실무근이었습니다. 의뢰인이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업체 측은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대한중앙은 단순한 투자 실패가 아닌 사전 기망에 의한 계약임을 입증하여 매매계약 취소 및 부당이득반환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부산지방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결하였습니다.

< 판결 요지 >

  1. 피고는 원고에게 68,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2025. 11. 10.부터 2026. 8. 20.까지는 연 5%, 그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2.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3. 제1항은 가집행할 수 있다.

결국 본 사건은 원고의 청구가 전부 인용되어, 의뢰인은 매매대금 6,800만 원 전액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까지 모두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의 대응 전략

본 사건은 계약서상 "토지 현황을 확인하고 계약함"이라는 문구가 존재하여, 기획부동산 측이 매수인의 자발적 판단임을 강하게 주장하던 상황이었습니다.

  1. 상담 및 홍보 자료의 입증 자료화

    분양 당시 지급된 홍보 유인물, 담당자와의 문자 메시지, 녹취록 등을 세밀히 분석하여 "개발 예정", "도로 개설 확정" 등 단순한 과장 광고를 넘어선 '객관적 사실의 왜곡 및 기망'에 해당함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였습니다.

  2. 토지 이용 규제 및 현황에 대한 객관적 입증

    지자체 사실조회 및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현장 사진 등을 제출하여 해당 토지가 법률적·물리적으로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임을 명확히 밝혀내어 기망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였습니다.

  3. 기망 취소 및 부당이득 반환 법리 차단

    기획부동산 측의 "매수인 자기책임 원칙" 및 "계약서 특약" 항변에 대해, 신의성실의 원칙상 고지 의무 위반 및 위법한 기망행위가 개입된 경우에는 특약의 효력이 배제된다는 대법원 판례 법리를 집요하게 피력하여 매매대금 전액 반환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결론

이번 판결은 기획부동산에 속아 소중한 자산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매수인이 법적으로 완벽히 권리를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기획부동산 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고 법인의 자금 은닉 및 위장 폐업 위험이 커지므로, 이상징후를 인지한 즉시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가압류 등 보전처분과 함께 신속한 법적 절차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정교한 법리 분석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재산권 회복을 위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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